[공감블로그] 2014년 장애인인권침해, 차별구제 및 P&A기관의 역할강화를 위한 기획토론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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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2-23 14:38 조회1,535회본문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글 - 주선하(20기 자원활동가)
2014. 12. 18. 11:45
지난 12월 2일, 개소 1주년을 맞은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가 주관한 ‘2014 장애인인권침해, 차별구제 및 P&A기관의 역할강화를 위한 기획토론회’에 다녀왔다. 토론회에서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장애인 인권침해 및 P&A기관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토론회는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의 사업보고로 시작되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의 팀장이자 상임변호사인 김예원 변호사가 발제를 맡았다. 김 변호사는 먼저 재가장애인이나 시설에서 나온 장애인이 늘어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그들이 이미 속해있거나 새로이 속하게 되는 지역사회 내에서의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나 차별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고 지역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장애인 차별, 인권침해의 근절 및 피해자의 실질적 권리구제를 위해서는 변호사 및 장애인권 전문가가 상근하는 지역 기반형 P&A(Protection and Advocacy)기관이 필요하며 이러한 기관으로서의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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