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귀잖아" 20대 문신남에 6억원 뜯긴 30명…지적장애 여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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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1-21 16:39 조회56회본문
연인관계를 가장해 지적장애인 등 여러 피해자로부터 6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2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판사 조정래 이영광 안희길)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0대·남)에게 징역 8년6개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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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중에는 지적장애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적장애인 피해자는 약 한 달 동안 A씨에게 총 9300만원을 빼앗긴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학대관련범죄에 해당한다"며 A씨에게 취업제한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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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머니투데이, 이찬종 기자, 양윤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