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애와 구분없이 시설서 똑같이 생활 특성맞는 자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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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2-09 14:44 조회1,459회본문
"비장애와 구분없이 시설서 똑같이 생활 특성맞는 자활 필요"
자립생활 교육은 전혀 안이뤄져
지자체서 기구·정보 지원 강구를
장애 노숙인의 문제는 ‘장애’와 ‘노숙’, ‘무연고’ 등 이들의 복합적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다. 전문가들은 정부 차원에서 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한 주거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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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인권센터 이승현 주임은 “시설에서는 자립생활에 대한 교육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많은 장애인생활시설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립생활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에만 그칠 뿐 실질적인 지원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지자체가 각종 서비스, 보조기구, 정보 등 필요한 시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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