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창립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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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0-31 18:26 조회712회본문
서울특별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회장 홍표진, 이하 협회)가 27일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서울시 강서구 강선우 국회의원, 동작구 김병기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울시 동작구 의회 이미연 의장, 서울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신용호 관장,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최은미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유관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자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해 협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일상생활 및 지역사회생활을 적응하는 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낮시간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서울시에 132곳이 설치돼 있다.
서울시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전국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약 16%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협회 창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협회는 향후 서울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이용자 서비스개선 및 종사자 처우개선과 인권 친화적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전략적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협회는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의 지회 성격을 띠고 있어,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는 비로소 17개 시도 모두 지역협회를 구성하게 됐다.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최은미 회장은 격려사에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가야 할 길이라면 아무리 어려운 길이라도 회원들과 합심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기”를 당부하며 “협회가 출발은 늦었지만,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꼭 필요한 협회로 굳건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지로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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