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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서울시 유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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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6-03 17:05 조회1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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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서울지역에서 단독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의 20%를 개인 예산으로 할당해 개인별 이용 계획에 따라 일상·사회활동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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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개 지자체가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강북구가 시범사업을 한다. 이 사업은 2024~2025년 시범사업을 통해 2026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자는 주류, 담배 등 지원 불가 항목 외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하고 사후 정산을 통해 비용을 되돌려 받는다.


강북구의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지원 대상 인원은 30명이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장애 유형 등을 고려해 무작위 추출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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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시스, 박대로 기자

뉴스 원문출처 :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30_0002754922&cID=10801&pID=1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