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서울경찰청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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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1-05 17:09 조회696회본문
서울특별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서울옹호기관)이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는 반기별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단체·개인을 공동체 치안 파트너로 선정하여 협업 체계를 조성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서울옹호기관은 장애인학대 대응 전문기관으로서 관계기관 간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시·서울경찰청·서울옹호기관이 참여하는 ‘장애인학대 공동대응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분기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대피해 장애아동쉼터 개소를 추진하는 등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추진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대예방경찰관(APO)을 대상으로 장애인학대 전문 직무교육(장애유형별 의사소통 방법, 장애인복지법 전문교육)을 지원해 장애인학대 현장대응력 향상시키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용호 기관장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장애인학대 대응의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상시적인 협조 체계 하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학대 피해자 보호조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www.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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